짜장소스만들기 완전쉬워!
갑자기 짜장면이 확땡겨서 헉 꼭 먹어야되 지금 나우!!!
라면서 냉장고문을 열고 인스턴트 짜장을 찾는데 안보임. 아빠가 다드셨음...
그래서 마트로 달려가서 사려다가 보인 이것.
짜장소스만들기 와 완전쉬워ㅋㅋㅋ
<재료 5인분>
짜장가루 국자로 5스푼,
돼지고기, 양파, 감자, 당근 한줌씩.
다진마늘1, 식용유4, 물1000ml
물 맞출 계랑컵이 없어서 용량이 표기되어 있는 반찬통을 이용했다.
그리고 이왕 만드는김에, 왕창 만들어서 얼려 보관해야지.
고기를 좋아하니깐 다른재료들보다 훨씬 많게! 가득!
좀 얼어있어야 자르기 쉬운데 렌지에 너무 돌려서 잘 안썰린다. 가위를 동원하였음.
냄비에 기름을 붓고 마늘 한스푼 넣어 마늘기름을 내어준다.
나머지 재료도 투척하여 겉이 잘 익도록 휘저어줌.
후추도 살짝 뿌려줬다.
물 붇기.
이것도 어느정도 넣어야될지 몰랐는데
작은국자를 이용하여 5번 넣어주니 딱 적당한 농도가 되었다.
살짝 묽게 해야 식었을때 좀더 걸쭉해진다.
걸쭉한 상태로 식게되면 엄청 농도가 강해짐.
소면을 삶아 줍시다. 빨리 삶히고 후루룩 먹기 편함.
면 삶을때는 물이 끓어넘칠려 할때 찬물 한컵 붇고, 또 물이 넘칠려할때 찬물 한컵더 붇고나서
이제 끓으면 껏을때 탱글탱글 식감이 살아있는 면발이 된다.
맛있다. 계란프라이를 너무 익혀서 아쉬움.
잘좀 보고 있을껄 설거지 한다고...
암튼간에 한그릇 후딱비움.
음식을 천천히 먹는편인데 이건 완전 초스-피드로...
짜장소스만들기 왕창해서 남은 쏘스는 조금 식었을때.
만졌을때 따뜻한정도? 일때 투명비닐봉투에 1인분 용량씩 담아서
냉동고 윗칸에 넣고 꽁꽁 얼렸다가 필요할때마다 해동해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