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2년째 잘 쓰고있는 나의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5t 

어제 촬영중에 갑자기 초점만 계속 잡고 다른 버튼이 전혀 무반응이라 고장난 줄 알고 

버튼 수리하러 가야하나 싶었음. 


계속 껏다켰다 할때마다 자동으로 초점 잡혀서 멍충하게 10번은 반복해본듯. 

근데 생각해보니깐 이거 스프링이 눌려진거 아냐? 

이러면서 전원 끄고 버튼을 꾹꾹 몇번 누르니 눌려져있던 스프링이 원상복구 된건지 정상작동 한다. 

암튼 이렇게 셔터 반누름을 해결함 허헛


오래 썼는데 딱한번만 수리 갔던거 같음. 

조만간에 점검도 받고 잔고장도 수리하긴 해야할듯. 배터리도 광탈되는거 같애ㅜㅜ

지금 제품 촬영해서 써야할 글도 20개 정도 남아있는데 이거시 하루만 없어도 불편함. 

오랜기간 함께해줘서 고마웠다 5년만 더 버텨보렴^^



이 이어폰은 쭈운거다. 누가 도로가의 벤치 위에 버려놨길래 아주 값싸 보이긴 하지만...

집에 이어폰이 10개는 되지만ㅋㅋㅋㅋ



자꾸만 렌즈 욕심이 난다. 

그냥 내 실력부터 키워봐야겠다. 

렌즈 바꿔끼면 무거워서 이걸 구입한 의미가 없어질꺼야! 

오늘도 돈을 아끼기 위한 자기합리화를 시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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