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 유채꽃축제 기간이라 가족들 다같이 나들이를 다녀왔음.
햇볕이 너무 쨍쨍하니 밝아서 눈이 부시더라~
점심때즘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난리였다고 한다.
여기는 우리 주차한곳 뒤에 있는 텃밭인데 아주 소담스레 갖가지 채소를 길러 먹는듯~
이런거 너무 보기 좋다 아파트 사니깐 집에서 채소 키워 먹는 사람들이 부러움.
어젯밤 비바람에 쓰러진 유채꽃들....
여기도 이렇게 상추, 치커리가 크고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보기에 아주 좋음.
태극기 바람에 휘날리며~
저기는 튤립으로 태극기를 그려놨다.
쓰러져있는...저 꽃은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엄청 자주 접하는건데 정작 작은 흰꽃 이름을 모르겠군.
가까이서도 한번 찍어봤다. 샛노란 유채^^
하늘은 청명하게 밝고 세찬 바람이 불지만 따스한 햇볕아래에 있으니
사진 찍을때 빛때문에 오만상 쓰고 찍힌게 하나 있음.
인화하면 쥑여줄듯.
그것 말고도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많아서 열심히 둘러봤다.
유채꽃축제 오길 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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