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너무 더러운데 청소안한지 몇달이 넘은듯. 

안먹는 양념소스는 한가득이라 정리하면서 

냉장고청소 소주 가지고 해봤다. 


베이킹파우다, 식초 많은데 걍 소주만 

해도 깨끗하고 냄새 싹 가시는게 굿굿. 


물건을 싹다 빼내고 나서 행주로 하려면 

씻기 귀찮길래 도톰한 건티슈 뽑아다가 

소주에 담궈 푹 적셔 꺼내 적당히 짜서 쓱싹딲음. 


물기 좀 남고 한건 물티슈로 닦아주고 

마무리로 마른행주나 건티슈로 닦아내면 끝! 


근데 은근 힘들댜;; 

냉장고는 자꾸 묻닫으라고 삐삐 소리내고 

밑칸만 청소했다. 냉동칸은 다음주에;ㅅ ; 

미뤄~ 미뤄여~~~



마트가서 복숭아랑 참깨&흑임자 드레싱 사왔다. 

쌈배추 완전 저렴하길래 집어옴. 1,100원~ 



맛이 새콤하다 해야하나. 

난 단게 좋은데 그래도 약간 단맛이 있어서 열심히 냠.



드레싱소스 진ㄴ심 맛없다. 

참깨소스 완전 좋아하는데 시판 실망. 



배추를 쏘쓰에다가 찍어먹을려고 샀는데 

드래싱이 넘 맛없엇....



잘 씻어서 그릇에 담아봤다. 

다코야끼도 만들어서 마요네즈랑 데리야끼 뿌려줌. 



음 맛난것. 나 요즘 저녁 넘 푸지게 먹고 

야식도 꼬박꼬박 챙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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