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채소값이 정말 금값이다. 

조그마한 양배추 한통이 사천원 후덜덜~ 

이건 몇달전에 시장에가서 4개에 2천원으로 

구입해온 레몬을 칸칸이 넣은것.





레몬수 만들기 첫번째! 

일단 수돗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서 

잔여농약을 제거해줍니다.


5분 담그고 물버리고 5분 담그고 

물 버려서 깨끗히 소독 완료. 

(식초나 소금효과가 비슷하다기에^^;;)





뽀득뽀득 잘 씻어 윤기가 좔좔 흘러요. 






시고 쓴 맛을 강하게 내는 

씨앗과 꼬투리 부분을 도려내준다. 


레몬씨앗 발아시키려고 했는데 

다음날 누군가가 다 버렸음-_-+





차곡차곡 양념틀에다가 넣어줍니다. 

원래는 랩에 하나씩 펴 올려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한번에 다 담았다.





끄앜ㅋㅋㅋ 얼어붙어서 분리가안됨-_-ㅋㅋㅋ 


뜨거운물에 우려내니까 독특하게 이상한 맛이 난다. 

그냥 끓여서 완전히 식힌 물에다가 

두세개씩 넣고 반나절~하루정도 방치하면 

상큼한 레몬수 만들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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