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알뜰폰 통신사 EG모바일 전화상담 너무...너무 전화를 안받음. 

몇번을 걸어야 받는건지 힘이 쪽쪽 빠진다. 암튼 우여곡절 끝에 갤럭시 듀얼유심 받았다. 


내 폰 기종은 갤럭시s5 라서 마이크로 유심칩이 필요한데 듀얼의 경우 마이크로 + 일반이 합쳐진 크기이다. 

그리고 집에 나노유심 커터기가 있어서리 난 3종을 다 지닐 수 이따!!!


듀얼유심 구입 가격 8,500원. 

난 왜 쳐 그걸 잃어버려서 재구매를 하는건지 원. 



이렇게 크기에 맞춰 분리해 사용하면 된다. 

끼우는 방향까지 알려줌. 



선개통 하면 통신사에 전화를 안걸어도 된다길래 무조건 선개통을 외침. 


잃어버렸을때 잃어버렸다고 전화 한번 해야하고 

갤럭시 듀얼유심 입금하고 또 전화 해줘야하고 

후개통하면 다시 전활 해야한다길래...ㅡ,.ㅡ



이렇게 생겨먹었다. 



떼내는게 좀 힘들었음. 



방향에 맞춰 단자를 아래로 가도록 꽂은다음



몇번 껏다 켜니깐 번호등록 되었다. 


3대 통신사에 전화하면 상담사가 매우 친절한데 이지모바일은 알뜰폰이라 그런지 

흠...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암튼 불편함. 분실시 정지할 수 있다는 컬러링 멘트를 몇번이나 들었는지 몰겄다. 

갤럭시폰을 낮은 위치에서 떨궜는데 아무런 기스없이 액정만 살포시 나감. 

터치는 되지만 화면이 까맣게 보여서 몇달을 박아뒀다가 새폰을 살까말까 고민 좀 하고 그냥 고쳐 쓰야쓰것다면서 삼성 서비스센터 방문함. 

삼성전자 센터 위치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창원 상남동 기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9시~ 저녁 6시 운영된다. 

교대로 근무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은 없음. 



폰을 왜 이따구로 유리몸을 만들어 놨냐면서 투덜투덜. 아니 손에 들고있다가 떨구면 높이가 좀 있어서 이해를 하겠지만 그 낮은데서 떨궜는데 말이죠ㅡㅡ;;

토욜에 방문했는데 주차자리가 없었음. 차세울꺼라고 조막만한 주차장 앞에서 대기차는 차량 몇대. 



사람들이 퍽 기다리고 있다. 나도 수리시간보다 기다린 시간이 더 오래 걸렸음. 

도착해서 다 하는데까지 한 20~30분 걸렸던거 같다. 



천만 다행이게도 공짜로 무상수리 할 수 있었다. 

뒤에 연결된 판이 떨어져서 화면이 안보이던 거였음. 돈 13만원 굳어서 기분이 째지고 하늘을 날것만 같은 기쁨을 만끽할 수 이써따. 서비스 부분에서는 참 친절한거 같어 가격은 사악하기 그지없지만. 

삼성 서비스센터 영업시간 은근히 괜찮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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