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요즘 너무 짬뽕이랑 짜장 먹으러 다니는거 같음. 

일주일동안 중국집 4번 정도 방문? 5번인가 

암튼간에 어제도먹고 그제도먹고 점심 저녁으로도 먹구ㅋㅋㅋㅋ

근데 또 집에서 짜장면 먹고자와 오뚜기 짜장가루 만들어진걸로 

하기 귀찮아서 그냥 집에 잇던 일품짜장면 너로 정했따!



양파 쪼꼬만한거 두개 들고와서 우다다닼 썰어줌. 어우씨눈매워ㅜㅜ 

tip 칼에 물칠하고 하면 덜맵다네요. 글쓰고있으려니 이제사 기억남ㅋㅋㅋㅋ


쾅쾅 얼어있는 돼지고기 자연해동 기다리다가 늙음. 전자렌지 돌려줌. 

干炸酱 넘나 좋흔것!



기름두른 팬에다가 둘다 투척하고 소금 솔솔~ 후춧가루 춧춧 뿌리기. 

오겹살인가봐요 껍데기까지 있는데 진짜 질김. 



익힐동안 면을 삶아서 준비해줘요. 5분 삶으라 되있는데 딱 4분 30초!



일품짜장면 소스가 이렇다. 익은 돼지고기 위에다가 얹어줌. 

이때 포인트! 고춧가루 반스푼~ 넣어줬어야하는데 

매운거 못먹는 동생땜에 안넣었더니만...밋밋한 맛이 됨. 



면을 넣어서 섞어주고



마무으리 달걀프라이!!! 


이상으로 고춧가루가 안들어가 뭔가 빠진듯한 초간단 간짜장 만들기 완성! 

히힣 내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잔뜩 넣어서 먹는재미가 쏠쏠함. 

빛나는 여우가 되기위해(손발오글오글) 

나의 식단을 재점검하며~ 

이제는 좀더 건강하고 맛있게! 

음식을 즐기며 먹겠다면서ㅋㅋㅋㅋㅋ

나으 소박한 저녁식단 소개요!


네 밥주걱 쓰기 귀찮아서 밥은 밥숟가락으로 퍼줌. 

오늘의 식단~ 잡곡밥에 양반김.



인터넷보고 끓인 김치찌개. 

맛의 비법은 된장 1/3스푼ㅎㅎ



식용유에 파를 뿌려서 뒤적뒤적 파기름 만든곳에 

계란물을 부어서 섞다가 부쳐낸것. 

소금에다가 설탕을 넣어 달큼합니다. 



상큼새큼한 소면비빔.



엄마가 데쳐두고 가신 브로콜리에 

초장보다는 칠리소스가 나은듯하여...

큭 요쿠르트 남양꺼임 ㅜㅜ GG

내가 집어온거 아님미다! 


배는 고프고 집에 먹을게 없어서 

아 참치김밥 만들어먹자 했는데 저번에 

실수로 일반참치캔인줄 알고 구입한 

고추참치들이 우루루.


양념이 다되어 있으니 초칸단 

고추참치볶음밥 레시피!




<필요한 재료>


고추참치캔1, 계란1, 양파1/2, 밥1

김칫국물3. 설탕1/2.


캔이랑 밥만 있어도OK



후라이팬에 캔참치를 걍 투척. 

뒤적뒤적 익혀줍니다. 



궁물 쫄아들면은 양파 썰어둔것도 촥~

같이볶아요 남들 하는건 죄다 

뭔가 국물이 많던데 난 왜 없죠?



그래서 긴급 김치국물 투척. 

그리고 김칫국을 넣었으니 설탕도 반스푼 넣어 

감칠맛 나는 달달함을 더해줘요.




마지막으로 밥을 볶는데 

볶음밥 맛있는 포인트는! 

살짝 눌러붙을때까지 익혀주는것. 

참기름 넣는거 깜빡함. 



계란도 하나 후라이해서 



얹으면 후다닥 만드는 고추참치볶음밥. 

배고플때 빨리 만들어 입에 넣을 수 있따. 




냉장고가 너무 더러운데 청소안한지 몇달이 넘은듯. 

안먹는 양념소스는 한가득이라 정리하면서 

냉장고청소 소주 가지고 해봤다. 


베이킹파우다, 식초 많은데 걍 소주만 

해도 깨끗하고 냄새 싹 가시는게 굿굿. 


물건을 싹다 빼내고 나서 행주로 하려면 

씻기 귀찮길래 도톰한 건티슈 뽑아다가 

소주에 담궈 푹 적셔 꺼내 적당히 짜서 쓱싹딲음. 


물기 좀 남고 한건 물티슈로 닦아주고 

마무리로 마른행주나 건티슈로 닦아내면 끝! 


근데 은근 힘들댜;; 

냉장고는 자꾸 묻닫으라고 삐삐 소리내고 

밑칸만 청소했다. 냉동칸은 다음주에;ㅅ ; 

미뤄~ 미뤄여~~~



마트가서 복숭아랑 참깨&흑임자 드레싱 사왔다. 

쌈배추 완전 저렴하길래 집어옴. 1,100원~ 



맛이 새콤하다 해야하나. 

난 단게 좋은데 그래도 약간 단맛이 있어서 열심히 냠.



드레싱소스 진ㄴ심 맛없다. 

참깨소스 완전 좋아하는데 시판 실망. 



배추를 쏘쓰에다가 찍어먹을려고 샀는데 

드래싱이 넘 맛없엇....



잘 씻어서 그릇에 담아봤다. 

다코야끼도 만들어서 마요네즈랑 데리야끼 뿌려줌. 



음 맛난것. 나 요즘 저녁 넘 푸지게 먹고 

야식도 꼬박꼬박 챙기는듯!

난 봉지라면은 안성탕면이 제일이더라~ 

그다음이 너구리 한마리^^

안성탕면 맛있게 끓이는법 몇가지 알려드려요



<맛있게 끓이는 Tip>

1. 물을 550cc 정량으로 넣는다. 

2. 끓으면 스프먼저 넣고 면을 넣음. 

3. 익는동안 젓가락으로 라면을 들었다 놨다.(면발이 탱글해짐) 

4. 계란은 불끄기 20~30초 전에 탁 깨어 넣고 절대 휘젓지 않는다. (휘저으면 국물맛이 변함)


계란을 넣을때 아예 노른자랑 분리해서 흰자만 넣고 

다 끓이고 난 후에 노른자를 라면 위에 얹어내어 

노.른.자 부분을 살짝 찢어서 면에 담가 먹으면 디게 고소하고 맛있음. 




<추가로 넣으면 좋은 재료>

1. 파 한줌 - 상큼한 맛이 살아남 

2. 쌈장 반스푼 - 얼큰한 감칠맛이 생김. 

3. 설탕 반스푼 - 분식집에서 먹는 그맛!

4. 스프를 넣은후 콩나물 + 물에 5분간 불려둔 북어포 - 술 퍼먹은 다음날 속을 진정시켜줄 초간단 해장라면



달걀을 넣고 오래 끓이게 되면 퍽퍽해서 먹기 불편함. 

반숙을 싫어한다면 좀더 일찍 넣으면 부드럽게 익어서 딱 먹기좋타. 

고봉민 체인점 바로 옆에 

바르다 김선생 김밥집이 있어서 가봤다. 


뭐먹을까 하다가 크림치즈 호두김밥 

요게 상당한 인기인듯 하여 주문해봄. 

가격 4,500원. 허허허...

내용물은 이러하다. 와놔 9조각 초밥인줄ㅋㅋㅋ 

개당 500원이라고 치면 될듯. 

이거 두쪽이 삼각김밥값?



나무젓가락과 쬐껜한 물티슈는 정갈하게 준다.



가득 들어있는데 고봉민보다는 좀 더 심심한 맛에 

뭐라해야 잘표현했다고 자화자ㅏ찬 할 쑤 이쓰까. 

부드럽고 달콤한 치즈와 고소한 호도의 묘한 조화?


그냥 한번 맛보기엔 나쁘지 않고 재구매 의향은 노놉!

먹다보니 느기니길해영. 


한끼는 든든하게 때울 수 있따.

오이랑 당근을 아주 때려박았넹. 

집에서도 저렇게 재료를 많이 넣고 만들기 하면될듯.



이거슨~ 얼마전 울집 도착한 양파! 

큼! 개큰양파~ 시골가서 아빠가 주워온 

상품가치 없는 것들 중에서 막 보라색깔도 있던. 

1/3 정도는 상태가 삐리하고 그러하담.

티스토리 블로그 또 쓰렉스럽네. 

가운데정렬이 잘 안되면서 제목수정한거 반나절이 

지나도 넹이버에서 반영을 안해줌ㅋㅋㅋㅋ


저번달에 또봉이통닭 세트메뉴 선택해서 

닭똥집 튀김 먹어본 후기를 적어봄. 


이렇ㄱ데 다 합쳐서 단돈 14,500원. 

저렴한건 인정! 크햣



똥집인데 첨에 하나 집어먹으니 기름범벅에 

너무 질겨서 이가 나갈것같구 영 별로였는데 

계속 먹으니깐 씹을수록 꼬소하고 깻잎? 

넣은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풍미가 있다.


은근 술안주로 딱인데? 손계속감ㅋㅋㅋ 

야밤에 손가락이 살찔려구 발악을함. ㅡㅡㅋ



진짜 맥주랑 먹으면 넘 좋흔거 

담엔 똥집튀김 한가지만 시켜볼까 생각중.



그리고 원래 메뉴인 옛날통닭 얘는 참 무난. 

요즘 비슷한 업종이 많이 생기긴 했는데 

이집만의 독특함은 찌끔 더 단백하다는거랄까. 

살짝 매콤함이 가미되어 있긴 하지만 약하다!

집에 먹을것이 없당

그래서 티몬 꿀딜로 치킨너겟 500원 

하길래 옳타꾸나 하고 지름. 



이게 몽땅 다 해서 27,100원어치다. 

음 별로 안많아보이넴ㅋㅋㅋ 

글고 너겟졸라짝음여. 한 12갠가 들어잇나?



치킨 후라이드 - 1개 

너겟 - 1개

간장 닭갈비 - 1게

고추장 닭갈비 - 1ㄱㅐ

닭근위 - 3

닭발소스 - 1

뼈없는 닭발 - 1

통다리그릴 바베큐 - 2



닭발이 먹구자와서 꺼냈음. 

패키지 세트로 들어있던거라 가격은 잘 모르겠고

크기가 졀라작음 딱 1인분이구마잉!



간단한 야식 만들기 뒤에 써진 요리법만 보면되요~ 

해동하고 나서 넣어 만드는거구마잉.



엌ㅋㅋ 순간 당황함. 

뭐지? 하다가 설명서 다시 읽어보니 

직화구이 소스를 넣으라 되어있네잉?


소스 하나가 딸려오긴 했는데 어머니께서 

찍어먹는 양념인줄 알고 뜯었다가 버리심ㅋㅋㅋㅋㅋ



하...급하게 검색해서 양념 재료를 찾음. 

양념이 맛있긴 했는데 들어가는거 겁나많아ㅋㅋㅋ


<뼈없는닭발 황금레시피>

식용유1, 간장1, 미림2, 고춧가루2, 고추장2, 

다진마늘1.5, 물엿 0.3, 설탕1, 청양이고추1개, 챔기름1


양파1/2개, 대파와 양배추 조금.



맛있다 근데 번거로웠음 

으아아앜 소스만 안버렸어도 초스피드로 후다닥 완성했을텐데. 

다른것들은 다행히 다 양념 되어있는듯 허다. 

하필이면 닭발이 땡겨서 말이죠. 




나의 실험정신에 찬사를 보낸다. 

흑...다음엔 좀더 준비해서 해보던지 해야겠음. 




우선 압력밥솥을 이용해서 잘 해동시킨 돼지껍데기를 삶아줍니다. 

된장한스푼이랑 소주 좀 부어서 끓여줘야ㅑ 잡내를 잡음. 






잘 삶혔으면 꺼내서 지방을 제거해줘야하는데 

이번거는 너무 오래 삶았더니...지방들이 없어진건가? 

암튼간에 그냥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줌. 


그리고 수분이 촉촉한 상태라 말리는 과정이 필요하는데 

하루정도 그늘에 두거나 오븐을 이용하면 된다는데 난 귀찮아서 그냥 바로 넣어봄. 







기름 아낄거라고 냄비에다가 식용유 붇고 

열을 충분히 받았을때 썰어둔 돼껍을 넣고 뚜껑을 바로 닫았더니 

엄!!!청!!!나게 튀기 시작한다.


저 무거운 뚜껑이 들썩들썩 하더니만 기름이 튀어서는 불이 붙음 깜놀했음ㅋㅋㅋㅋ 

돼지껍데기 튀김 한번 만들어보려다 집에 불낼뻔.







그리고 제대로 안튀겨지고 바닥에 눌러붙은 요리. 

떼어낸다고 시껍했다. 다붙어버림.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먹는게 나은것 같다. 

소금이랑 후추 뿌리면 맛남 아니면 허브솔트 같은거 뿌려도 된다. 

흑흑...빠삭하게 튀겨낸걸 먹어보고 싶었는데 실패. 







올만에 수프가 땡겨서 마트서 대략 천원주고 사온거 같다. 

얼마인진 잘 기억이 안남. 

비쥬얼이 참말로 맛있어 보여서ㅋㅋㅋㅋ







만드는 방법. 3인분인데 찬물 600ml을 재어서 부으라고함. 

근데 이렇게 부었더니 너무 묽어져서 그닥임. 


불에 올려놓고 저음서 끓이는데 끓기 시작하면 약하게 불조절한다. 

안눌러붙게 저어주면서 약 3분정도 더 끓이면 완성!







찬물에다가 가루를 투~척 해줍







자꾸 끓어넘칠려고한다. 맛은 쏘쏘. 

나쁘지 않다고 해야하나. 


오늘밤엔 목욕을 하고 자야겠다. 너무 피곤하다. 

책 읽겠다고 결심한게 또다시 무산되다니. 

좋은 취미생활을 하나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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