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남은 양념치킨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데우면 퍽퍽하고 질겨진다. 

여러번 돌리면 수분이 다 빠져나가서 돌덩어리 같아짐. 

그럴때는 후라이팬을 이용해서 바삭하게 만들 수 있다.





먹고남은 양념치킨 데우기.


그냥 후라이드는 기름 안두른 달군 팬에 올려두면 

기름이 베여나오면서 노릇하게 데워지는데 

양념은 붙는다. 프라이팬에!






달군 팬위에다가 쿠킹호일지를 잘 깔아주고 

뎊힐 치느님을 올려줍니다.







뚜껑을 덮고 아주 약불에서 5~8분 정도 열기로 데워준다. 

타니까 중간중간 뒤적여줘야함. 






살짝 눌러붙은 튀김옷을 떼어먹는 재미가 쏠쏠. 맛있음. 

간장치킨같은건 그냥 쿠킹호일지 안깔고 하는게 나음.


남지 유채꽃축제 기간이라 가족들 다같이 나들이를 다녀왔음. 

햇볕이 너무 쨍쨍하니 밝아서 눈이 부시더라~




점심때즘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난리였다고 한다.






여기는 우리 주차한곳 뒤에 있는 텃밭인데 아주 소담스레 갖가지 채소를 길러 먹는듯~ 

이런거 너무 보기 좋다 아파트 사니깐 집에서 채소 키워 먹는 사람들이 부러움.





어젯밤 비바람에 쓰러진 유채꽃들....







여기도 이렇게 상추, 치커리가 크고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보기에 아주 좋음.






태극기 바람에 휘날리며~ 

저기는 튤립으로 태극기를 그려놨다.






쓰러져있는...저 꽃은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엄청 자주 접하는건데 정작 작은 흰꽃 이름을 모르겠군.







가까이서도 한번 찍어봤다. 샛노란 유채^^






하늘은 청명하게 밝고 세찬 바람이 불지만 따스한 햇볕아래에 있으니 

사진 찍을때 빛때문에 오만상 쓰고 찍힌게 하나 있음. 

인화하면 쥑여줄듯.







그것 말고도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많아서 열심히 둘러봤다. 

유채꽃축제 오길 잘한듯~~




쇼셜에서 구입한건데 요렇게 해서 

가격이 대략 만원돈 나감 캬! 

오프라인에서 상상하기 힘든 저렴이. 


택배가 다음주 월욜날 온다고 해서 우와 겁나 느리군, 

한참 기다려야겠네 했는데 어제왔음 힣






택배박스 받았을 당시 사진. 

밤에 찍어서 좀 어두컴컴함.







요건 사은품으로 온 머리빗+거울. 

신기하다 뭐이렇게 생겼지. 

애기들 장난감 모양이다






예쁜머리끈 한뭉태기 도착했으여. 


처음엔 리본을 구입해서 직접 만들까 했는데 

아무래도 손재주가 부족하다보니 직접 만드는것들은 완성도가 떨어짐.






1500원짜리 랜덤끈인데 둘다 이쁜걸로 와줬다. 

이건 엄마가 맘에 든다고 가져가심ㅋㅋㅋ






진짜 왕리본>

과연 내가 하고 다닐 수 있을까. 

왕 뻔뻔해지는 알바 할때나 써야겠음. 






리본헤어핀. 

얘 살짝 먼지? 올이 풀렸네. 






요고 상당히 마음에 든다. 

우아하면서 품격있어 보인다ㅋㅋㅋㅋ 

얘 오늘 친구들 만날때 써야지. 






귀엽고 무난하게 쓸 수 있을듯한 블랙 컬러의 헤어악세사리






기품있는 핑크색 컬러의 꽃잎 머리끈.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열심히 보고있다. 


전에 집에서 원단가지고 만들어본적이 있었는데 

천이 너무 무거워서 흘러내렸음. 

가벼운 리본으로 만들어야 하나보다. 







와 이번껀 양념이 너무 과했다ㅋㅋㅋㅋ 

난 꽈리고추찜이 왜이리 맛있는지 모르겠다. 

특히 밀가루 부분이...어잉 오늘 만든건 영 없구나~






마트에서 떨이하는 꽈리고추 구입. 

단돈 1천원! 완전 맛간거 하나만 골라내고 나머지는 






잘 씻어내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내줍니다.






밀가루 숟가락으로 크게 3스푼 떠서 넣넣. 

비닐봉다리 안에서 비비적 가루를 골고루 묻혀준다.







기름 두른 팬에다가 담고 뚜껑 덮어서 

약불로 가루가 날리지 않을때까지 뭉근하게 익혀주기.


그다음엔 맛난 양념장 

간장2, 고춧가루1, 설탕1/2, 다진마늘 1/2, 참기름1, 통깨살짝. 






어...음...다진파도 약간 넣어줄껄 그랬나? 

이번껀 왜이리 양념이 덕지덕지여ㅋㅋㅋ 

암튼간에 아삭하고 짭쬬름하이 맛있는 밥도둑. 







계란하나를 넣어 만드는 폭신폭신 컵케익


어릴때 이거 진짜 자주 사다가 만들어 먹었는데. 

마트갔다가 천원 하길래 하나 집어왔다. 

생각해보니 초코맛 보다는 바나나맛이 맛있었음. 






올만에 만들어봤다. 

만드는방법이 옆면에 적혀있어서 열심히 봄. 






계란이 작아서 두개를 넣고 만듬. 

아주 열심히 저어줍니다. 





가루랑 쵸코쿠키 크런치도 뿌려서 





샥샥 포크로 1분이상 쉐킷!

그다음엔 뚜껑 안덮고 렌지에 1분 20초 ㄱㄱ






폭신폭신 맛난 초코빵이 완성되었다. 

부드러워서 좋음. 

직접 만들어서 좀더 건강할듯한 느낌과 함께ㅋㅋ




담엔 바나나맛 사먹어야징. 집에서 빵이나 만들어 먹을까. 

기껏 핸드믹서기를 사서 며칠간만 열심히 먹고 거의 박아놨는데ㅋㅋㅋ 

집에 밀가루도 있겠다~ 아 튀김가루 밖에없다 생각해보니...







나는 어디 놀러갈때 아니면 

집에서 유부초밥을 먹게되면 최대한 양많게 만듬. 


저렇게 하면 간이 살폿 싱거운데 

비엔나 소시지 볶음이나 암튼 밥반찬과 함께 먹었을때 개꿀맛. 





마트엘 갔다가 급 유부초밥이 먹고싶어져서 구입. 





4인분어치 들어가있다. 

2인분만 만들어 보겠스요. 






밥솥에 남아있는 밥을 다 끄집어냄. 

뜨거울때 소스랑 가루 넣고 비벼줘야 식초의 신맛이 없음. 

열심히 비빗비빔. 


그다음에 절대 유부를 짜지말고 국물 줄줄 흐르는 상태에서 

조심조심 양념된 밥을 밀어넣어 줍니다.






아주 빵빵하게 만들어졌다. 

엄뫄, 곱디 고운 자태에 윤기가 흐르시넹. 





비엔나소시지랑 함께 먹으면 진짜 마시조흠. 

소풍같은거 갈때 김밥은 손이 많이 가지만 얘는 정말 뚝딱 만들어냄. 

아침에 바쁠때도 후다닥 만들 수 있어서 시간절약. 


내일은 김밥을 싸볼까...재료가 없다. 

부추 넣어서 싸면 엄청 상큼하면서 질리지 않고 맛남.






오늘은 치킨을 남기는 대역죄인의 포스팅. 

욕심은 하늘같은데 언제나 남기게 된다. 



전에는 블로그하면서 사진을 밝게 보정해 안구 눈부심을 조장하는 블로거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음. 

어느순간 보니깐 그 누구보다도 내 썸네일이 제일 밝게 빛남. 

밝게하면 뭔가 화사하면서 색감이 풍부해지는게 이뻐보이더라. 







암튼 냉장고에서 식은채로 딱딱해진 남은치킨을 끄잡아내줘 요리하겠습니다.







비닐장갑 끼고 살을 잘 발라내어줌. 

결대로 찢으니까 나중에 씹기에 좀 불편하더라 여기 치킹이 식으면 워낙 질겨서...다져야했군.







<남은치킨요리 재료>


닭살, 냉장고에 있는 야채, 달걀, 소금, 훗추, 파, 굴소스, 데리야끼소스 


집에 양파가 떨어졌으므로 생략. 







가열한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른후 달걀 투척. 소금 조금 뿌리기. 








스크램블 에그처럼 휘휘 섞으며 저어줌. 







후추를 탁탁 뿌리고 당근이랑 갖은 야채 넣슴돠. 







파가 빠지면 섭하죠 상큼함을 담당함. 







굴소스 한스푼 넣고 덜된 간은 소금으로 맞추면서 잘 볶아준다. 








쫘쟌 완성. 치킨마요덮밥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건 손이 좀 많이가서 이렇게 후다닥 볶아다가 먹을 수 있는게 편하고 좋다. 








데리야끼 소스 뿌려주면 잘 어울리는데 

마요네즈는 뿌리지 맙시다. 마요네즈의 맛이 넘나 강한것! 캬컄컄. 









요즘 너무 자주 볶아먹는듯. 

간단한 볶음밥 만들기가 쉬워서 

한끼 든든하고 빠르게 때울수 있어 짱이다.

오늘도 후다닥 저녁에 이걸로 땡쳤다. 






식용유 두르고 썬 파를 한스푼, 

마늘 반스푼 넣어 휘저으며 파기름 만들고 

거기다가 갖은 채소와 햄을 잘게 

썰어서 투척하여 익혀줌. 






이번엔 맵싹하게 캡사이신 소스를 살짝! 


전에 뭣모르고 요리할때 한바퀴 둘렀다가 

매워서 입에서 불나는줄 알았다. 

하하하 배도 아파서 약국가서 약사먹음. 






굴소스 한스푼에 캡사이신 세방울.. 넘많나?ㅋㅋㅋ






고추장 한숟갈과 올리고당, 

참기름도 반숟갈 넣어다가 잘 저어주면







볶음밥 완성이요! 

달걀프라이를 넘 익혔구만. 

그래도 맛있엉ㅋㅋㅋㅋ 나 너무 자주 

이것만 해먹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카레를 이용해서 볶아먹어도 맛있는데 

카레가루 사둘때마다 업어진다. 흡...








집에 먹을건 마땅치않고 남아있는 

두부를 발견하여 좀 고급지게 먹어보겠다고 스테이크로 탄생시켰다. 

남은것들은 냉동보관하고 만들만하네~






<재료>


두부1모, 당근, 양파, 계란, 밀가루, 빵가루

파2스푼, 마늘1스푼, 후추, 소금


소스는 그냥 시판 돈까스소스로ㅋㅋㅋ






두부는 면보를 이용하여 물기를 짜준다. 

집에 없길래 대충 다싯물 전용팩에 넣고 짰는데 엄청 힘들고 이상하게 됬음. 





양파랑 당근은 다져서 준비해요






기름두른 팬에다가 냉장고에 있던 

다진마늘1, 파2 넣고 익히면서 파기름내기. 






그다음에 다른 채소들 넣고 볶아줍니다. 

미리 익혀야 나중에 스테이끼 만들때 물이 안나옴. 






위에 볶은 채소들 투척하고

빵가루, 계란, 밀가루, 후추, 소금 취향껏! 







잘 섞어서 4등분으로 만들어줬다. 

치덕치덕. 






동그랗게 모양 빚어내는게 제일 힘들었음. 

암튼 이쁘게 모양내고 3장은 냉동보관ㄱㄱ 


다이어트 할거니깐 한장만 먹을거람서. 

근데 한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더라. 






중불에서 앞뒤로 잘 익혀줘요. 

어후 좀 탄것처럼 보이는건 사진효과(?) 






데코 할만한것이 없어서 그냥 상추 하나 떡하니 얹어줌. 

암튼간에 두부스테이크만들기 완성했다. 







음 고소담백한것이 건강해지는 맛이야ㅋㅋㅋ 

부드러워서 숟가락으로 슥슥 잘라 먹었다. 

소스도 참 잘 어울리는듯. 








카라멜 팝콘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해봤다. 

생크림도 필요없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후다닥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졌음. 

자주 해먹어야겠다. 

아, 설탕 칼로리를 미처 생각 못했구나 가아끔 해묵어야지. 






재료는 편의점 크림치즈 퐙콘~ 






카라멜팝콘만들기 재료는


버터 한스푼






몸에좋은 무정제 흑설탕 5스푼, 올리고당 2스푼 넣고 

(정제 안된거니 몸에 덜 흡수되고 건강해지겠...지...? 이미 슈가 범벅이면 게임끝인가)






사알 살살 저으면서 팔팔 끓여줘요. 

생크림 대신 우유를 넣으려 했는데 냉장고에 없길래 생략. 






잘 녹았다 싶으면 타기전에 불끄고 

팝콘들을 투척해서 휘적휘적 저으요. 


근데 좀 식은다음에 해야할듯;;;







쨔쟈잔~ 완성! 







굳었음ㅋㅋㅋㅋㅋ 


뜨거운 상태로 옷을 입혀서 그런지 팝콘이 엄청 눅눅해졌다. 

달고 맛있는 카라멜팝콘 그맛을 내니깐 계속 먹게되긴 하는데 이거 늠 눅눅혀. 

나름 먹는재미가 있구나. 다음엔 식힌다음에 버무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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