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까르보나라가 땡겨서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아주 오래된 브로콜리 기둥을 넣고 

대패삼겹살도 넣어서 후다닥 만듦. 

살짝 니끼해서 편의점가서 

콜라도 사와 함께 먹었다. 





이거슨 마트에서 구입한 가지. 

가지의 원래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진 모름. 

별로 안좋아하 음식인데 

어무이 만들어드릴려구. 





처음으로 해보는 가지요리~ 

생각보단 쉬웠다. 

하나 먹어보니 별로 맛없더라. 

엄마는 좋아라 하셨음. 





저녁에 내가 만든것들로 한상가득. 

저 희여멀건한 죽같은건 내가 안만듬. 

잡채는 파는거 사와서 채소랑 양념 

더 넣고 푸짐하게 완성했다. 





카테고리를 3개만 만들었더니 

얘를 대체 어디 넣어야 하는지 애매하다. 

요리라고 부르기는 민망하지만 걍 넣겠다. 




전에 안심닭 치킨바베큐를 구입했었음. 

훈제는 몸에 안좋다고 하지만 

맛만 있으면 상관읎다!!!






으음 쉽구만!





포장팩을 꺼내니 이렇게 

밀봉되어 있다. 

크기를 보아하니 병아리와 닭의 

중간단계가 아닐까 싶음. 

이만한게 좀 불쌍하긴 하지만 

살코기가 부드럽...윽윽ㅋㅋㅋ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줬음. 





맛은 뭐랄까...훈제맛이 강하면서 

안쪽은 싱겁고 살짝 닝닝한게 

기름기는 상당하다. 


그래서 이거 한짝 먹고난후에 

나머지는 마늘+설탕+버터를 섞어서 

골고루 발라다가 후라이팬에 

구워먹으니 맛이 괜찮다. 

그냥 먹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이었음. 







요즘은 채소값이 정말 금값이다. 

조그마한 양배추 한통이 사천원 후덜덜~ 

이건 몇달전에 시장에가서 4개에 2천원으로 

구입해온 레몬을 칸칸이 넣은것.





레몬수 만들기 첫번째! 

일단 수돗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서 

잔여농약을 제거해줍니다.


5분 담그고 물버리고 5분 담그고 

물 버려서 깨끗히 소독 완료. 

(식초나 소금효과가 비슷하다기에^^;;)





뽀득뽀득 잘 씻어 윤기가 좔좔 흘러요. 






시고 쓴 맛을 강하게 내는 

씨앗과 꼬투리 부분을 도려내준다. 


레몬씨앗 발아시키려고 했는데 

다음날 누군가가 다 버렸음-_-+





차곡차곡 양념틀에다가 넣어줍니다. 

원래는 랩에 하나씩 펴 올려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한번에 다 담았다.





끄앜ㅋㅋㅋ 얼어붙어서 분리가안됨-_-ㅋㅋㅋ 


뜨거운물에 우려내니까 독특하게 이상한 맛이 난다. 

그냥 끓여서 완전히 식힌 물에다가 

두세개씩 넣고 반나절~하루정도 방치하면 

상큼한 레몬수 만들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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