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필요한데 

시간이 마땅찮아서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어제! 구입해왔다 캬캬. 


나는 개별 버튼 있는걸 원했으나 

작은 다이소 라서 이거라도 어디냐며... 

3구짜리를 5,000원에 획득. 

저렴해서 좋습니다요. 





그리고 혹시나 시금치 씨앗이 

없나 한번 체크를...

캬 전에 샀던 새싹채소 씨앗도 

아직 그대로있는데!





자 침대 때문에 못 꽂는곳도 있고 

암튼 세개 다 박아넣어서 

휴대폰 충전기 자리가 없었음. 





접지형 멀티 콘센트 니가 필요하렷다. 






뭐 주의사항 봐도 나는 

와트수 작은걸 끼울거라 별 문제없다. 


덕분에 아주 깔끔하게 

정리됬으나 사진을 깜빡함. 

길다란 선들은 빵끈도 아닌것이 

전선끈? 제품 사면 포장되어 

오는거 그걸로 정리해줌. 







딸기를 마트에서 구입해왔는데 

알이 조금 잘고 아래깔린 

녀석들 상태가 양호하지 못해서

 딸기바나나주스 만들기로 결정. 





<준비물>


딸기5~10개 , 바나나1개, 우유 한컵





딸기 씻는법은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물에 재빨리 두번정도 

헹궈내는것이 좋으다. 

겉이 단단하지 않아 30초 이상 물에 

담궈둘 경우 영양성분이 빠져나온다. 





잘 씻은 딸기를 대충 썰고

바나나도 잘게 잘라 넣고 

우유을 부어줍니다.





설탕을 취향껏 팍팍! 

나는 몸에 좋은 무정제를 사용했다. 





요렇게 데코용으로 

딸기를 반 잘라서 얹어주면 끝! 

맛있는 건강 쥬스 완성~ 


아침에 휘리릭 만들어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근데 너무 달게 만들어버린듯...







장이 선날 가도 구하기 힘들던 

귀한 돼지껍데기 아빠가 

회사근처에서 입수해왔다. 

이녀석이 으찌나 먹구싶던지ㅋㅋㅋ





5천원어치 구입해서 이건 반정도 된다. 

한번에 하기엔 양이 너무 많아 나눴음. 


엄청나게 덩어리로 와버려서 

일단 삶기 좋은 크기로 잘 썰어줍니다. 

뜨신물에 살짝 행궈내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더러움을 세척. 





압력밥솥에 넣고~ 


전엔 너무 오래 삶았더니 

흐물흐물해져서 씹는맛이 없길래 

이번엔 7분정도 삶고 5분 뜸들였더니...

살포시 질기다. 8~9분 정도면 적당할듯. 





그전에! 노린내를 잡아줄 

집된장 한스푼과 

사진찍다가 실수로 콸콸 쏟은 소주. 

그래도 한컵 분량 정도만 들어간듯. 


휘휘 저어서 삶기 스탓트.





잘 삶힌 껍데기의 지방을 제거해줘요. 

전에 이거 귀찮다고 패스했더니 

먹을때마다 속이 니글거려 죽는줄. 


그리고 털이 약간 있길래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해 제거했다. 





썰때는 등판 부분을 위로 해서 

식칼로 힘을줘 눌러주면 쉽게 절삭됨. 





캬 손질하는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렇게 해서 냉동고에 얼려놨다 

필요할때마다 렌지로 해동해 먹으면 

간편한 술안주&반찬이 된다. 






일단 하나 구워먹어보겠다. 

얘는 손질하고 컷트 안한건데 

와 후라이팬에 올리니까 자꾸 오그라듬ㅋㅋㅋ





자꾸 오므려드니 가위로 쓱쓱 잘라줬다. 

소금+후추 촥촥 쳐서 앞뒤로 노릇노릇. 





쫀딕쫀득 껌같이 맛난 돼껍 구이 완성! 

된장에 땡초가 들어가 있었는지 

달착지근한 매운맛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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