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계란토스트가 먹고싶어서 만들어봤다. 

아빠한테 케첩을 사오랬더니 과일과야채케챂을 사왔음. 

문제는 입구가 커서 저렇게 뿌려짐. 저게뭔지. 





일단은 양파와 양배추를 잘 썰어줍니다. 

당근이 없어서 뺏다. 

양배추는 길쭉길쭉하게 썰어줘야 좋은데 살짝 떼온거라 그게안됨. 그냥 다져버림. 





계란 두알을 깨트려요. 

달걀이 작아서 두개 했는데 이건 또 이거대로 많은듯. 





위에 채썬 재료를 넣고 쉐킷ㅋ쉐킷 

소금과 후추도 후춧추춫 뿌려줍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를 샤르륵 녹카준다. 





그리고 식빵을 앞뒤로 노르릇 하게 굽는데 

탓다. 넹 탓어여.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이렇게 세워둔다. 

그냥 겹쳐서 놔두면 습기로 눅눅해짐.





난 고기가 없으면 못먹음. 

하다못해 햄이라도! 굽굽.





기름 두른 팬에다가 아까 만든 속재료를 앞뒤로 구워줌. 





햄과 치즈를 다소곳하게 얹어주고.





찍찌-익 뿌렷뿌렷





알흠답지 못하게 얹어져서 숟가락으로 쓰윽쓰윽 밀어주고 설탕을 소르륵 뿌림. 





완성! 맛이쪄영. 

우유랑 함께 먹으니 든든한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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